[RPM9 박동선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새로운 음악과 함께,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대중의 마음을 새롭게 잇는 계기를 만든다.
29일 빌리버스 측은 이사벨 새 싱글 '기도'가 내달 9일 발표된다고 전했다.
싱글 '기도'는 2017년 10주년 앨범 'THE SENSATION' 이후 약 4년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필립스 레이블의 수석 프로듀서 출신 '최진'의 프로듀싱 아래 완성된 과거 '오리온 초코파이 情'의 배경음악과 조수미의 가창으로 화제를 모은 'Bred Dina Vida Vingar(당신의 넓은 날개를 펴고)'를 비롯한 총 3곡이 수록된다.

이사벨의 새 싱글 '기도' 바룦는 비대면 시대를 잘 극복하고, 사람들이 자유로이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때가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빌리버스 측은 "이사벨이 코로나 19로 지친 세상을 위한 위로를 담아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벨은 드라마 '구가의서' 메인 OST 'My Eden'으로 관심을 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 팝페라 가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