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미스터리한 느낌의 뮤비티저와 함께, 신곡 컴백에 대한 관심도를 새롭게 했다.
문화인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유라 새 EP ‘가우시안 (GAUSSIAN)’의 타이틀곡 ‘미미 (MIMI)’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미지형태로 공개된 뮤비티저에는 유라와 모델 겸 배우 정하준의 비주얼 케미와 함께, 코피를 흘리고 있는 정하준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라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들이 표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우시안’은 지난해 '제이클레프X유라' 공연에 이어 CJ문화재단 튠업(TUNE UP) 프로젝트의 지원에 따라 제작된 것으로, 음악인으로서 유라가 가져왔던 고민과 소회 등 솔직한 유라를 담아낸 작품이다.
앨범구성은 더블 타이틀곡 ‘미미’와 ‘분홍 (PINK!)’을 비롯해 ‘손가락으로 아 긋기만 해도 (ZEBRA)’, ‘숨을 참는 괴물 (AIRPLANE MODE)’, ‘유기인형 (BYE BYE)’, ‘하양 (RAL 9002) (Feat. 헤이즈)까지 총 6개 트랙으로 채워진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유라의 새 EP ‘가우시안’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