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tvN '월간 커넥트' 출연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K팝 문화의 전망을 공유한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내달 1일 밤 7시40분 방송될 tvN 교양 프로그램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tvN ‘월간 커넥트’는 각 분야 전문가 4인이 선정한 월별 이슈와 그에 얽힌 인물과의 랜선인터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짐 로저스, 마이클 센델 등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화상 연결 플랫폼 ‘줌(Zoom)’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이사 에이브 스미스(Abe Smith)와 함께 2월의 대표인물로 선정, '월간 커넥트' 인터뷰에 나선다.
방송 간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류의 태동기부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기까지 30년간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K팝 대표 프로듀서로의 경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팝한류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인 최초 4년연속 미국 ‘버라이어티 500(Variety 500) 선정, 미국 빌보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한국인 유일 선정, 2021년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K팝 공헌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K팝대부 이수만의 기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월간 커넥트' 2회는 내달 1일 밤 7시4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