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청하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마지막 콘셉트컷으로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로 선보일 음악적 감각들을 모두 소개했다.

29일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청하 첫 정규‘Querencia (케렌시아)’의 네 번째 콘셉트티저를 공개했다.
앞선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티저와 마찬가지로 콘셉트컷과 클립영상 등의 형태로 공개된 마지막 티저의 키워드는 ‘PLEASURES (플레져스)’다.

공개된 티저 속 청하는 엔티크한 액자틀과 기둥 등의 배경과 함께, 버건디 컬러의 가죽의상과 금빛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링한 채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고급스러운 당당함을 어필하고 있다.

이는 ‘SIDE D {PLEASURES} (사이드 D 플래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All Night Long (올 나이트 롱)’, ‘솔직히 지친다’, ‘Comes N Goes (컴 앤 고스)’, ‘Querencia (케렌시아)(Epilogue)’ 등의 트랙이 상징하는 매력포인트를 언급하는 바와 함께,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을 비롯한 첫 정규 ‘Querencia’의 완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청하는 내달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총 21개 트랙이 수록된 ‘Querencia’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