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글로벌 대중에게 찾아온다.
28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웹툰제작사 툰토리(대표 김순영) 측은 브레이브걸스 컬래버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가 글로벌 론칭된다고 전했다.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관한 '2020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CAST)'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K팝 컬래버 웹툰이다.

특히 웹툰 상 전개과정에서 핵심인 아이돌가수를 꿈꾸는 주인공을 돕는 신비한 인형 ‘용감한 언니들’에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등 브레이브걸스 4인의 캐릭터가 투영되는 등 K팝 콘텐츠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로서, 브레이브걸스는 물론 K팝산업계 전반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작품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툰토리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 위주의 웹 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 기업으로 웹 소설, 웹툰 작가들과 함께 자체 IP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