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런 온'과 함께 안방극장의 웃음과 눈물을 모두 이끌어내는 '명품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는 영화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분한 주연 신세경의 다양한 상황 열연이 돋보인다.

특히 최근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기선겸(임시완 분)과의 안타까운 이별을 택하는 로맨스 눈물부터, 서단아(최수영 분)와의 끊임없는 질문릴레이로 펼쳐지는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60분 분량 속에서 펼쳐지는 신세경의 다양한 연기매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고 있다.
이는 신세경을 바라보는 시선을 비주얼 측면 뿐만이 아니라 연기자 본연의 관점으로까지 돌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신세경의 존재감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신세경 주연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14회는 금일 밤 9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