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ENHYPEN)의 새해 활약을 향한 글로벌 대중의 기대치가 유수의 매체분석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
28일 빌리프랩 측은 그룹 엔하이픈이 최근 미국 타임지 선정 ‘2021년에 주목해야 할 신인 K팝 그룹’으로 지목됐다고 전했다.
이번 엔하이픈의 타임지 '유망 K팝그룹' 지목은 앞서 빌보드와 그래미닷컴, 일본 산케이스포츠, 아사히신문 등 유수의 매체들에 이어, 글로벌 대중과 전문평단들의 관심대상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과 함께 글로벌 팬 투표와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완성된 바에 따른 SNS 파워와 함께,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으로 펼쳐지는 엔하이픈의 칼군무 퍼포먼스에 대한 집중적인 호평은 엔하이픈의 새해 행보에 대한 기대포인트를 지목하는 바로서 의미를 띤다.
타임은 “ENHYPEN은 타이틀곡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수록곡을 통해, 어떠한 분위기의 곡이든 완성도 높은 안무를 전달하는 것이 그들의 강점임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BORDER : DAY ONE’으로 데뷔, 발매일 단 하루만에 2020년 데뷔그룹 최다인 총 31만8528장의 판매고를 기록함과 더불어, 데뷔 45일만에 신인상 3관왕의 위업을 세우는 등 글로벌 돌풍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