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문체부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 참여

[RPM9 박동선기자] 뉴이스트가 '우리말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자임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2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이스트가 참여한 문화체육관광부-(사)국어문화원연합회 제작 '쉬운 우라말, 바른 한국어-겨울철 안전용어 편' 캠페인영상이 금일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대정전(블랙아웃),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지침서(매뉴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 안전문(스크린도어), 보호 난간(가드레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땅꺼짐(싱크 홀) 등 외국어나 한자어로 된 어려운 겨울철 안전용어들을 이야기 쇼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용어정리에 대한 쉬운 해설은 물론, 국내 관광지 소개 영상으로 함께 마주했던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선한 의지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바로서 눈길을 끈다.

뉴이스트는 “이런 의미 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쉽고 바른 한국어가 국내외로 널리 퍼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달, 캠페인에 참여한 뜻깊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