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주요차트 상위권 굳건…Dynamite 22주 연속 '핫100' 차트인

[RPM9 박동선기자]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앨범 ‘BE (Deluxe Edition)’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기록이 거듭 펼쳐지고 있다.

2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미니앨범 ‘BE (Deluxe Edition)’으로 빌보드 주요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핫100' 45위를 기록, 22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등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BE (Deluxe Edition)’와 타이틀곡 ‘Life Goes On’로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9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9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5위, ‘빌보드 글로벌 200’ 88위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행진은 지난해 초 정규 4집 'MAP OF THE SOUL:7'부터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앨범 ‘BE (Deluxe Edition)’ 등 세 앨범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를 휩쓸었던 방탄소년단의 저력이 올해까지 거듭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한다.

이는 데뷔 8주년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행보가 올해 더욱 굳건하게 이어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9일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