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즈원(IZ*ONE)의 프로젝트 첫 곡 'D-D-DANCE'의 최상위권 성적과 함께, 엔씨소프트·클렙의 K팝 엔터플랫폼 '유니버스'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27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클렙 측은 아이즈원이 가창한 ‘유니버스 뮤직’ 첫 번째 싱글 ‘D-D-DANCE’가 지니뮤직·벅스·멜론·플로·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걸그룹 히트메이커 풀블룸(Full8loom)이 만든 생동감 넘치는 팝 분위기와 아이즈원 멤버들의 청량 보컬이 맞물린 곡의 분위기가 대중에게 관심을 끌면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 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ATEEZ) 등 유니버스 합류 아티스트들의 음원 릴레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D-D-DANCE' 뮤비독점 공개를 비롯해 28일 글로벌 오픈될 '유니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행보에 대한 관심도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오는 28일 출시된다. 엔씨소프트와 클렙은 내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개최하며 플랫폼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