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LUCKY MAN', 日 등 글로벌서 각광…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1위

[RPM9 박동선기자] 아이콘 바비가 새 솔로앨범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각지에서 인기를 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각 음악차트 결과들을 인용, 아이콘 바비가 솔로 정규 2집 [LUCKY MAN]으로 글로벌 인기도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바비는 정규 2집 [LUCKY MAN] 발매 당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아일랜드, 터키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1위와 함께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개국 차트 정상의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을 비롯한 수록곡 전반이 각국 차트에서 주요 순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뷔 동시 그룹 앨범으로 현지 음악계 대표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바 있는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K팝부문, 팝 부문 앨범 정상과 함께, 종합앨범 순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결과들은 3년4개월 공백에 따른 반가움 이면에, 아이콘 멤버이자 솔로 뮤지션 바비의 음악적 매력이 글로벌 대중에게 뚜렷이 인식되고 있음을 뜻하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바비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로 솔로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