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리빙레전드 가수이자 히트 프로듀서 박진영의 새로운 작곡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박진영 개인 유튜브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박진영 하드대방출' 신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박진영 하드대방출'은 그의 하드 디스크에 숨어있던 노래의 주인공들을 JYP 밖에서 찾는다는 취지를 지닌 프로듀서 박진영으로서의 신규 프로젝트다.
신규 공개된 에피소드는 프로젝트 첫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를 함께 할 요요미와의 첫 만남을 담은 지난회차에 이어, 가창계약과 함께 프로젝트 성공의지를 다지는 박진영과 요요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 컷에서는 요요미와 가창계약과 함께 사내식당 '집밥(JYP BOB)'에서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하는 바와 함께, '촌스러운 사랑노래'로의 무대구상과 스타일 제안은 물론 후배를 향한 진지한 조언을 남기는 다정한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제자 대표로서 초대한 나연이 요요미에게 소위 'JYP 사용설명서'라는 작업 경험기를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는 70년대풍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순수 서정적 매력이 돋보이는 미국 컨트리풍과 한국 트로트의 조합 '촌스러운 사랑노래'는 물론, 프로듀서 박진영과 요요미의 음악호흡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말 자신이 작사·곡한 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통해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 KBS1 '아침마당', JTBC '아는 형님', KBS1 '가요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듀엣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