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영화 '더블패티'로 펼쳐질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의 첫 스크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스틸컷 공개로 증폭되고 있다.
26일 배급사 kth, 판씨네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내달 17일 개봉될 영화 '더블패티' 주연 아이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이린은 단정한 옷차림과 함께 수험표를 붙인 채 긴장한 얼굴로 테스트에 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컷은 낮에는 베이비시터, 밤에는 수제버거 레스토랑 마감 아르바이트를 뛰며 언론고시를 준비 중인 앵커 지망생 ‘이현지’로 분한 아이린의 캐릭터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곧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이어질 아이린의 첫 스크린 연기와 함께,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더블패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린은 앵커 지망생 ‘현지’ 역을 위해 전문 아나운싱 레슨을 받을 정도로 열정과 집중력을 다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아이린 첫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감독 백승환, 제작 백그림, 프로젝트 엠피, 제공 KT Seezn)'는 내달 17일 스크린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