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이 내달 일본에서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 지난해 본격화된 글로벌 주목도를 한층 더 확산시킨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127 일본 미니2집 ‘LOVEHOLIC’(러브홀릭)이 내달 17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미니2집 ‘LOVEHOLIC’(러브홀릭)은 타이틀 곡 ‘gimme gimme’(김미김미)를 비롯해 ‘First Love’(퍼스트 러브), ‘Lipstick’(립스틱), ‘Chica Bom Bom’(치카봄봄), ‘Right Now’(라이트 나우) 등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밀리언셀러 등극과 함께 미국 ‘빌보드 200’ 10주 차트인 등 글로벌 기록을 잇따라 수립한 NCT 127의 새해 첫 행보로서, 글로벌 입지를 보다 두텁게 하는 계기로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NCT 127은 오는 27일 0시 올드스쿨 R&B 장르의 수록곡 ‘First Love’ 선공개와 함께 당일 오후 5시 스페셜 생방송 ‘NCT 127 DAY, 우리 오늘 만나’ 진행 등 일본 미니2집 ‘LOVEHOLIC’(러브홀릭) 활동을 위한 프로모션 행보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