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BTS 뮤비감독'으로도 알려진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국민록밴드 크라잉넛이 신인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를 응원,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밴드 롤링쿼츠가 홍원기 감독과 크라잉넛으로부터 SNS 응원을 거듭 받았다고 전했다.
먼저 홍원기 감독은 데뷔 싱글 '블레이즈' 뮤비연출을 계기로 만난 롤링쿼츠에게 "오랜만에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에 빠져 피까 끓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라며 극찬을 표했다.
크라잉넛은 공식 SNS를 통해 롤링쿼츠의 뮤비링크와 함께 "크라잉넛과 합동 공연에서도 느꼈지만 라이브 무대가 정말 좋습니다, 답답한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신나는 하드락팀 '롤링쿼츠'를 적극 추천합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롤링쿼츠를 향한 홍원기 감독과 크라잉넛의 응원은 데뷔 전과 데뷔준비간 인연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로서의 교감을 거듭해왔던 이들이 신곡 '블레이즈'를 접하면서 느낀 직접적인 소회를 표현하는 바로서 의미를 띤다.
이는 발표 이후 방송활동이 전무했던 상황 속에서도 유튜브 상에서 꾸준한 누적 조회수와 상승세를 달성중인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 뮤비를 향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각각 준비하던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이 어우러져 완성된 걸밴드로, 지난해 말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 발표와 함께 랜선무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