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불꽃 액션남 '가모탁'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유준상이 드라마 종영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냈다.
25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유준상의 OCN '경이로운 소문'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 속 유준상은 열정 넘치는 악귀 카운터 '가모탁'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주 종영회차에서는 완전체 악귀 소환을 위한 불꽃 액션부터 새로운 카운터 오정구(손호준)와의 짧지만 강렬한 이별, 그리고 7년간 이어진 신명휘(최광일)와의 질긴 악연 마무리까지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다소 연령층이 높은 그의 팬층을 1020세대로까지 확대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유준상은 “너무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하며,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건강하시고 또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