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EXID 출신 엘리가 신사동호랭이-유니버설뮤직 공동제작 걸그룹 트라이비의 시작에 손을 보탠다.
21일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엘리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트라이비 데뷔앨범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엘리의 트라이비 데뷔앨범 프로듀싱 참여는 EXID 시절부터 이어 온 신사동호랭이와의 오랜 인연과 함께, EXID 곡 가이드녹음을 전담하다시피 한 송선, 엘리의 권유로 랩을 시작한 현빈 등 멤버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엘리와 신사동호랭이의 트라이비 데뷔앨범 공동 프로듀싱 소식은 EXID ‘위아래’, ‘덜덜덜’, ‘Ah Yeah’, ‘HOT PINK’, 트러블메이커 ‘트러블메이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새로운 만남으로서,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내달 데뷔를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몰입해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