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3월 日 정식데뷔…첫 정규 일본판 발표확정

[RPM9 박동선기자] 트레저가 오는 3월 일본 팬들 앞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저가 오는 3월말 일본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발표될 일본앨범은 최근 발매된 초동 28만장 기록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수록 전곡(12트랙)과 주간 소년 점프 인기 연재작 '블랙 클로버' 엔딩테마곡이자 트레저의 첫 현지 오리지널 곡인 'BEAUTIFUL'이 담긴다.

트레저의 일본 앨범발표는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현지활동 없이 '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 현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할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얻어왔던 트레저의 일본 정식데뷔행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2020년 슈퍼루키로 꼽히는 트레저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서막으로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일본 출신 멤버 마시호는 "일본 데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아이튠즈 18개국 정상에 오르며 새해 행보를 시작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