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원어스가 예능 '주간아이돌'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라이징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20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첫 정규앨범 '데빌(DEVIL)'로 컴백한 원어스(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출연했다.
방송 간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과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 소개와 함께, MC 은혁과 함께 하는 슈퍼주니어 '블랙 슈트' 커버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잡았다 요놈' 코너에서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오또케송' 코너 속 애교력, 'MIX 음악퀴즈' 속 음악센스, '원어스 누워스' 속 예능감 등 원어스 특유의 매력이 직관적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는 '반박불가 할 수 밖에 없는 성장형 라이징돌'이라는 MC 은혁의 소갯말과 마찬가지로 원어스의 성장세에 대한 관심도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MC 광희는 "오감을 넘어 육감을 만족하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원어스가 대체 불가한 그룹인 거 반박불가, 원어스에게 탈덕불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인사를 통해 시온은 "팬분들께서 주간아이돌 출연을 무엇보다 좋아해 주셨다. 투문(원어스 공식 팬클럽 명) 보고 있죠? 건강 조심해요"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서호는"이 갈고 준비한 정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원어스는 새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를 비롯한 최근 발표한 첫 정규앨범 '데빌(DEVIL)'로 국내 실시간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들의 공식 컴백무대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