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완준, JTBC '괴물' 캐스팅…'의리파 형사' 강도수 役 예정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심완준이 의리파 형사의 모습으로 안방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20일 우리들컴퍼니 측은 배우 심완준이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형사 '강도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다룬 드라마다.

사진=우리들컴퍼니 제공
사진=우리들컴퍼니 제공

심완준이 맡은 '강도수' 역은 이동식(신하균 분)을 롤모델로 하는 경기 서부청 소속 문주 경찰서 강력계 의리파 형사 캐릭터다.

이번 심완준의 '괴물' 캐스팅은 오랜 연극무대 경험과 함께 tvN ‘하이, 바이마마’, JTBC ‘나의 나라’ SBS ‘녹두 꽃’을 비롯해 영화 ‘감쪽같은 그녀’ 등에서 보여진 연기매력들을 새롭게 드러내는 바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심완준이 출연할 JTBC 새 드라마 ‘괴물’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