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밴드 피싱걸스가 서울시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축하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4일 부밍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싱걸스가 오는 5일부터 덕수궁·대학로·청계천 등에서 진행될 서울시 '보행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축하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기타), 오구구(드럼), 양다양다(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걸밴드로, 록큰롤과 펑크록·팝·얼터너티브 등의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선보인다.

피싱걸스의 캠페인 무대참여는 최근 정규앨범 '빠져든다'와 함께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바에 힘입어 펼쳐지는 것이다.
이들의 무대는 ‘김경훈 1990 밴드’와 플래시몹 ‘모베러펑크’ 등과 함께 공연자체의 즐거움은 물론, 캠페인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시 '보행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5일 덕수궁·13일 대학로·27일 청계천 등에서 개그맨 노우진-장하나의 '내맘대로 중계'·보행안전 3종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