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톡, 아이폰XS 할부원금 30만원 대 판매

[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할부원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인기브랜드 '아이폰'에 대한 대중접근성을 높인다.

1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XS(64GB)를 대상으로 하는 할부원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번 이벤트는 이달 25일쯤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등의 국내출시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펼쳐지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 재고처분 마케팅 전략 가운데서 혜택들을 발췌해 알뜰족들의 부담없는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하겠다는 모비톡의 의지가 담겨있다.

세부적으로는 '아이폰XS(64GB)' 기종을 할부원금 30만원대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은 다른 경쟁사 제품과 다르게 세대가 변화할 때 변화의 폭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고, 운영체제 업데이트 지원이 4~5년전 제품까지 이어지면서 신형에 대한 구매 욕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신제품이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와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 기기정보는 물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를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