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첫 단독 생일 팬미팅으로 팬들과 색다른 호흡을 갖는다.

3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포스터를 게재, 에이핑크 오하영의 생일 팬미팅 'HABBANGROUNDS(하빵그라운즈)' 개최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오하영의 생일 팬미팅 'HABBANGROUNDS(하빵그라운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 진행된다.

특히 손나은·박초롱·김남주 등 멤버들의 생일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평소 자신의 특징이자 취미로 알려진 게임콘셉트를 적용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소통에 나설 것으로 예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오는 10일 밤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하영의 뜻에 따라 팬미팅을 게임을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몄다. 타이틀과 포스터를 비롯해 팬미팅 내용도 여러 게임들을 모티브로 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며 "오하영이 팬들을 위해 기획과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하영은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 주연에 이어, 최근 MBC ‘호구의 연애’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