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AOA 지민이 후배 그룹멤버를 뽑는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 지민이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2019 FNC 공개 오디션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의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한다고 밝혔다.
'2019 FNC 공개 오디션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는 FNC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으로, 2000년생 이후 출생 남성 지원자 가운데 보컬, 랩, 댄스 등 분야별 심사를 통과한 인원에 대해 카메라테스트와 임원오디션을 거쳐 최종 연습생으로 낙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민의 특별심사위원 참여는 2012년 싱글 'Angels' Story'로 데뷔한 AOA의 리더 겸 래퍼로서, 앨범 전반 랩메이킹 참여는 물론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바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민은 내달 9일 진행될 '2019 FNC 공개 오디션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 3차 임원오디션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FNC 픽업 스테이지'는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해외 및 국내 곳곳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진행하는 신인 엔터테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