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김용만과 족보 꼬인 이유?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보성이 김용만과 친구로 남았다.

오늘 30일 오전 재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김수용과 66년생 친구이자 초등학교 동창인데, 김수용이 김용만과 86학번으로 친구다. 그래서 친구로 지냈는데 알고 보니 김용만의 실제 나이는 67년생으로 나보다 한 살 어리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그럼 이제부터 호칭을 ‘형’이라고 부를까? 아니면 허석 씨라고 할게”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한번 봐준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매운맛과의 의리가 있다. “청양고추 많이 먹기 대회에서도 우승했다”고 밝히며 이어 개인기로 ‘청양고추 6개 한 번에 먹기’를 선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