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온이 스무 살 계획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2000년생 김하온은 스무 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술이랑 클럽은 그렇게 관심이 없다. 다만 하고 싶었던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찜질방에서 자는 거랑 피시방에서 밤새기다. 미성년자는 못 한다. 10시 이후는 출입도 안 된다"며 "지지는 걸 좋아한다. 소금방, 황토방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만 은행, 게임, 사이다 광고를 찍었다. 유튜브에서 여태 만들어진 은행 광고 중 제 광고 조회수가 높더라"며 뿌듯해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