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나이 들면서 예민해졌다?...‘노총각 히스테리’ 언급

사진=JTBC '학교다녀 오겠습니다' 캡처
사진=JTBC '학교다녀 오겠습니다' 캡처

고주원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그의 성격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24일 TV조선 ‘연애의 맛’은 언론 매체를 통해 “고주원의 출연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율 중”이라며 일반인 소개팅녀의 정보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3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과 조각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이다. 나이 들수록 좀 더 섬세해지는 것 같은데 ‘노총각 히스테리’란 말에 가끔 공감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남자가 어느 정도 나이가 돼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면 누구나 좀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말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성향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