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오늘 7일 오전 11쯤 경기도 고양시의 송유관 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석유 저장소 14동 중 1동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440만 리터의 휘발유가 지금 연소 중이고 지금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헬기 3대를 포함해서 111대의 특수차량 소방차량이 동원되어 있으며 29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현재 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탱크로 연소 저지가 제일 목적이고 그렇게 하면서 옆 탱크로 지금 불이 붙은 유류탱크에서 옆 탱크로 지금 트레인 자동 폐수시설로 해서 기름을 천천히 빼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상황과 조치 계획에 대해 알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