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인 오늘 1일 전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오늘 전국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태풍 수증기로 인해 장마전선이 더 강하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일 2일 밤부터는 11호 태풍 '쁘라삐룬'까지 북상해 비바람이 더욱 거세진다는 예보가 전해졌다.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100~25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다. 특히 수도권과 영서,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 산간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