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 없는 녀석들'에서 장동민의 '주먹이 운다'가 연상된다는 네티즌의 의견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 당시,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로 '주먹이 운다'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연예계에 소문난 싸움꾼들을 초대해 링 위에서 정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었다.
한편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격투기 도전을 통해 인생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준은 지난해 7월 발병한 급성 뇌경색으로 챔피언 벨트를 반납한 상태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