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핑 생피에르 비꼬면서 "생피에르가 레슬링을 하는 건..."

사진=중계 캡처
사진=중계 캡처

비스핑 생피에르 비꼬면서 "생피에르가 레슬링을 하는 건..."

마이클 비스핑(38ㆍ영국)의 지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비스핑은 'UFC 217' 기자회견장에 생피에르와 나란히 참석해 "생피에르는 날 넘어뜨리기 위해 에너지를 다 쓸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당시 비스핑은 "생피에르가 레슬링을 하는 건 싸움을 피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난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그는 나와 싸움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스핑은 또 생피에르를 향해 "근본은 여전히 똑같다. 똑같은 킥, 똑같은 펀치, 똑같은 서브미션. 뭐? 내가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서브미션 기술을 발명했다고? 내가 보지 못한 킥이라고? 네가 정확히 뭘 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