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학교' 이채영의 방송초기 불거진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41명의 입학생들이 공개됐다. 이채영을 오랜만에 만난 박지원은 "너 진짜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이채영은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했어"라며쌍커풀 성형 사실을 밝혔다.
앞서 이채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진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이채영과 같은 반이었는데 진짜 인성 안 좋은 아이다. 성형해서 예뻐져서 주목받는 게 너무 억울하다"며 중학교 졸업 앨범을 증거로 게재했다.
이에 대해 '아이돌 학교' 전경남 PD는 "채영 양 본인도 많이 놀랐다. 조사를 해본 결과 징계 사실은 없었다. 인터넷에서 논란되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학생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