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아이비, '몰카' 사생활 논란 당시 "처음 받아본 차가운 시선"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아이비의 지난 발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아이비가 출연해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몰카 동영상' 협박을 받은 사생활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비는 "집 밖으로 아예 한 발자국도 안 나갔다. 한 달 넘게. 그때 사실 기자들이 집에 찾아와서 더 나갈 수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처음으로 받는 차가운 시선이었다"고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음을 덧붙였다.

아이비는 또 "친구들이 아예 짐을 싸와서 저희 집에서 출퇴근을 할 정도였다. 제가 잘못된 마음을 먹을까 봐"라고 말하기도.

한편 아이비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사모임 엘레강스의 우두머리인 도도혜 역을 맡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