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경의 연인 김지용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성경은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 대표와 열애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김성경과 김지용 대표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각자 자녀들이 있는 만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성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김성경은 "그 분이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경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김지용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용평리조트 상무를 지냈다. 또한 비상장사인 태아산업의 주식 34%를 가지고 있으며, 태아산업은 현재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한 김지용 대표는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