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방 ‘도깨비’, 공유X김고은 밀착 포옹 포착

출처:/ 화앤담픽처스 제공
출처:/ 화앤담픽처스 제공

2일 첫방 ‘도깨비’, 공유X김고은 밀착 포옹 포착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의 밀착 포옹이 포착됐다.

2일 첫방송을 앞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新-도깨비(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 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이다.

극중 공유는 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았으며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고3 수험생이고 싶은 19살 지은탁 역을 맡아 ‘신탁 커플’만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유가 김고은을 한 팔로 살포시 안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김고은을 바라보며 손을 잡자 김고은이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다.

어두운 밤하늘을 비추는 달빛 아래 두 사람의 애틋한 ‘밀착 샷’이 포착되면서 도깨비와 인간의 이야기가 어떤 로맨틱 에피소드를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깨비’ 제작진 측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만남은 의미심장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김은숙 표 로코만의 특별한 감동과 재미, 웃음과 눈물이 어떻게 그려질 지 오늘 저녁 8시, 1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깨비’는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도깨비’는 금일 밤 8시 ‘90분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