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부터 33도 이상인 폭염이 지속됙 있는 가운데 학교들이 개학했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어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개학한 학교는 1,449곳이다. 대전과 경기, 충북, 충남에서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개학을 연기했다.
이뿐 아니라 전국 38개 학교가 폭염으로 인해 오전수업만 하거나 수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단축수업을 시행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체육 수업을 실내 수업으로 대체하는 등 실외 교과 활동을 금지하거나 자제하도록 했다.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발령시 학교에서는 수업단축을 검토하고,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학교 급식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염경보 발령시에는 초등·중학교에서는 휴교조치를 검토해야 한다. 또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학교 급식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점검해야 한다.
현재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도가 발령된 상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