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테고, 욕실가구 ‘셀프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어반테고, 욕실가구 ‘셀프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타일 및 욕실가구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어반테고(대표 임찬묵)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하는 ‘셀프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타일은 화장실 외에도 보통 주방과 현관 베란다에 사용되는데, 어반테고는 단순한 일반 타일이 아닌 인테리어 추세를 반영한 포인트 타일제작으로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공간의 경우 해당업체의 기본특색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임찬묵 대표는 “욕실의 경우 핸드메이드를 거친 원목을 사용해 습기 있는 욕실의 이미지를 벗어난 건식인테리어로 선보인다”면서 “제작에 사용되는 원목은 코팅되어 물에 젖어도 썩거나 부식할 염려가 없는 재질로 1년에 1회정도 올리브유를 칠해 관리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