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에 김종민과 서인영, 제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2일(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김종민은 두 여자 게스트의 가방을 어깨에 멘 채 형들에게 어설픈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제시는 “‘대장’ 강호동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출연했다”며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고 한다.

이어 김종민은 “‘1박 2일’을 80세까지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고, 이수근은 “강호동이 떠난 ‘1박 2일’에서 이제 김종민이 대장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대장은 차태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종민은 “강호동과 차태현 중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JTBC ‘아는 형님’은 7월 2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