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쉬성형외과가 지난 6월 9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제10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 공동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이다.
이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올바른 경영이념을 갖추고 모범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 수여된다.
2011년에는 강남구청의 ‘강남구 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의 무상치료를 지원해왔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유방재건을 미루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이나, 화상흉터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해왔다.
2015년에는 ‘한,중나눔의료 협약’을 통해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는 중국인 어린이들을 초대해 무상치료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올바른 신체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 해소와 저소득층 이웃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대표원장은 '나눔의료 실천과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며, 사랑을 나누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으뜸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