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 '국수의 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수목극장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30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천정명(무명 역)과 조재현(김길도 역)이 결국 승, 패자 없이 막을 내렸다.
무명(천정명 분)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길도(조재현 분)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결말을 택했다.
천정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수의신'을 시청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천정명은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 원작에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텐데 누구를 원망해야하나."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