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진지희는 직접 아빠를 찾아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강예원이 아빠가 누군지 알려주지 않자 진지희(신옥희 역)는 강예원의 과거를 직접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에 강예원은 딸에게 임신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갈 수 없었던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에 진지희는 엄마 혼자 모든 짐을 지고 학교를 중퇴했다고 생각했다.

진지희는 아빠 후보인 섬 아재 3인방을 불러들여 아빠를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이며 아저씨들도 엄마와 자신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김성오가 진지희의 아빠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희가 돌아왔다’ 최종회는 오늘(14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