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은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은은 2일 방송된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소은은 '한국이 언제 가장 그립냐'는 질문에 "퇴근 후 친구들과의 술 한 잔이 생각날 때"라고 답했다.
이어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소은은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꽤 많이 온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nternational Court of Arbitration,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에서 ‘데퓨티 디렉터(부의장)’로 일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