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일), 2011 서울모터쇼 현장에는 연예인 황정민, 이범수, 구혜선씨 등이 방문했다.
크라이슬러 전시관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배우 이범수씨의 사인행사가 있었다. 최근 드라마 `자이언트`를 통해 인기를 모은 이범수 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진 All-new 300C의 프레스데이 공개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크라이슬러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에 나섰으며, 일요일에는 사인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범수씨의 사인을 받거나 행사를 구경한 모터쇼 관람객들은 “TV나 영화에서 보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있다.”, “사인행사 참가자들을 대하는 매너가 너무 좋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바루 전시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 팀 서장훈 선수의 사인행사가 있었다. 스바루코리아는 이와 함께 2010~201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수장인 ‘유도훈 감독’에게 레거시 3.6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토요타 전시관에서는 토요타의 광고모델겸 홍보대사인 구혜선씨의 사인행사가 진행됐다. 토요타 는 최근 신차 코롤라의 출시와 함께 방영을 시작한 TV광고에 구혜선씨와 함께 등장하는 개의 사진 모형을 코롤라 곁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기도 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모터쇼 현장에서 영화배우 황정민씨의 SM5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가졌다. 황정민씨는 “남자배우라면 꼭 한번 경험하고 싶어하는 자동차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르노삼성 측은 황정민씨의 평소 이미지가 SM5의 슬로건인 ‘조금 더 의 편안함’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행사에서 SM5 RE 1대를 황정민씨에게 전달했다. 배우 황정민씨는 지난 3월부터 SM5의 광고 모델로 활동 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해 SM5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