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가든’이 2022년 활동을 종료한 ‘키즈 가드너’ 대상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인보우가든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텃밭 가드닝, 개인 가드닝, 가든 캠페인, 가든 아트 활동 등 매 달 계절에 딱 맞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업에 참여한 유아, 어린이들이 ‘키즈 가드너’가 되어 성장기부터 높은 환경 감수성과 자연 친화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장원교육은 1년 12개월동안 레인보우가든의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한 ‘키즈 가드너’ 어린이들을 위해 수료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함께 수료선물인 ‘레인보우 그로잉 키트’를 제공한다.

‘레인보우 그로잉 키트’는 바질 씨앗을 길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이 지난 1년간의 가드닝 수업을 추억하는 동시에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스럽게 가정 연계 교육이 진행돼 부모님과 함께 바질 씨앗을 심고 길러보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장원교육 레인보우가든은 2023년 학습 프로그램도 리뉴얼해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그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장원교육 레인보우가든 관계자는 “올해 레인보우가든은 키즈 가드너들이 2050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그린리더이자 지구환경정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면서 “유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