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사가 설날을 앞두고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활동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솟는 고물가 속 소비 진작과 설날 장보기를 준비하는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GS프레시몰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고객은 GS프레시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바로 배달’(1시간 배달) 또는 ‘프라임 배송’(당일 배송) 서비스로 받아보거나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총 3가지의 쇼핑 방법 중 최소 2가지 이상을 교차 이용하면 장보기 지원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각각의 구매 시 최소 1만원 이상 구매해야 되며, GS더프레시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GS&포인트를 반드시 적립해야 된다.
GS프레시몰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총 656명을 선발해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등의 장보기 지원금은 GS프레시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내달 8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GS프레시몰은 제휴 카드(신한, 국민카드 등)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와 함께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불고기, 갈비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또, 간편한 설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식 메뉴 중심의 심플리쿡 상품을 20% 내외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설날까지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프레시몰 마케팅팀 정현정 팀장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번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하는 특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를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 혜택을 제공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