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과 미술, 연기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치는 백현진이 에스더블유엠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에스더블유엠피는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백현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백현진은 1994년 ‘어어부 프로젝트’ 결성과 함께 음악가로서 활동을 시작, 다수의 영화음악 작업과 단편영화 연출, 국내외에서의 수많은 전시 등으로 활약해온 바 있는 인물이다.

또한 2000년대 초반 다수의 독립 영화 출연을 시작으로 tvN ‘내일 그대와’, MBC ‘붉은 달 푸른 해’ 등 드라마, 최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 이르기까지 연기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에스더블유엠피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이자 탁월한 배우인 백현진씨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맡은 배역마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지닌 그가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에스더블유엠피는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백현진씨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더블유엠피에는 변희봉, 안신우, 김정영, 박해일, 김강현, 김유미, 황무영, 전세현, 박지연, 변성범, 김초록, 이주빈, 조혜원 등이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