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훈 SNS>

김진아가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 당한 김정훈의 사건에 심정을 밝혀 화제다.
 
TV조선 ‘연애의 맛’에 김진아와 출연한 김정훈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냉소남에서 완벽한 사랑꾼으로 변화해 화제로 떠올랐다.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 그가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 당한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진아는 자신의 SNS을 통해 담담한 말투로 본인이 숨을 이유는 없고 부모님의 연락에 잠시 눈물을 흘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현재가 힘들기는 하지만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향후 관계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앞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기념을 꼼꼼하게 챙기는 등 연애 초기 연인들의 모습으로 신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정훈이 김진아에게 “넌 이미 내 영역에 들어와 있잖아”라는 고백을 하면서 제작진은 “첫 만남에서 다소 냉정하고, 자기 자신 위주로 움직였던 김정훈이 공식 커플 선언 후 50일 만에 다정한 표현과 섬세한 배려를 탑재했다”고 놀라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