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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지창욱, 첫 스크린 도전...솔직히 부담?

발행일 : 2019-02-08 18:04:32
사진=지창욱 SNS <사진=지창욱 SNS>

영화 ‘조작된 도시’을 통해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지창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는 배우 지창욱의 첫 스크린 도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보는 내내 너무 긴장됐다”며 “괜찮게 나왔을까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다. 아무래도 영화는 어두운 환경에서 관객들과 함께 집중해서 보다 보니 더 긴장됐던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대체로 만족스러웠지만 내 연기가 다소 경직돼 있는 느낌 등은 아쉬웠다”면서 “시나리오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어떻게 영화로 표현될 수 있을 지 궁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시각적으로 잘 구현되기 만만치 않아 보였다”며 “첫 주연작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혼자 이끌어가다시피 해야 하는 부담이었다. 박광현 감독님을 만나보고 도전을 결심할 수 있었다. 감독님을 믿고 아바타가 되기로 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8일 OCN에서 방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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