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하-별 부부, 이말년과 그의 아내를 취재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복학왕'이 올해 끝난다. 우기명을 장가보내고 끝내려고 했는데 내 경험이 들어가는 거라 결국엔 내가 결혼을 해봐야겠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올해 끝내고 새 웹툰을 그리려 한다. 소재는 부부를 소재로 한다"고 덧붙인 뒤 심층 취재에 나섰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5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학왕 200회 마감 기념. 벌써 4년 그렸구나”라며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기안84는 두 팔을 번쩍 올리며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복학왕'의 200회 마감을 자축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