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강타·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f(x)·엑소(EXO)·레드벨벳·NCT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키는 글로벌 한류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가 예비 글로벌스타를 찾는 행보를 다시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1일부터 대규모 오디션 '2018 S.M. Global Audition(2018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S.M. Global Audition'은 오는 12월까지 1년에 걸쳐 한국·중국·미국·캐나다·일본·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칠레·아르헨티나 등 세계 10개국, 4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지역에서의 오디션이 계획돼있어 많은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오디션의 첫 시작을 알릴 한국 오디션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질 서울지역 오디션을 시작으로 전주·부산·광주·대전·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의 경우 오는 2월 9일 하루 추가적인 오디션이 계획돼있다.

지원분야는 노래·댄스·연기·모델(패션, CF)·작사/작곡 등 5개부문으로, 국적이나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이메일 접수, 애플리케이션 'everysing' 접수 중 하나의 방법으로 사전접수하면 응시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